서귀포시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회장 김형탁)가 7번째 회지인 ‘영주서복문화’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회지에는 지난해 10월 제7회 동아시아 서복문화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조문수 제주대 교수의 ‘서복 중심의 장수문화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정용환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의 ‘제주생물자원의 보전과 산업적 이용’이란 주제발표 내용이 수록됐다.

또 올해 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하의 메시지가 게재됐다.

김형탁 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 2001년 이후 해마다 한.중.일 석학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서복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서복 관련 불로장생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 600만명 유치 실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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