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 주최…진수민ㆍ장종일ㆍ서효주 어린이 '최우수상'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표스터․글짓기 공모전에서 진수민 어린이 등 3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학교 참가 학생들의 교육내용에 대한 동기부여와 장애인식의 변화된 모습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예술성, 독창성, 완성도, 어휘력 등을 1차 평가하고 2차적으로는 올바른 장애인식, 장애인인권에 대한 내용의 척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진수민(한라초5, 글짓기), 장종일(하귀초3, 표어) 서효주(도평분교4, 포스터)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양경녕(오라초5, 글짓기), 강원철(도평분교4, 표어), 강보미(동초6, 포스터) 학생이 , 장려상은 박자연(하귀초3, 글짓기), 오주현(하귀초3, 표어) 학생이 각각 받았다.

한편 이번 표어․표스터․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25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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