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본부장 정복수)는 2일부터 봄철 프로그램을 개편해 방송한다.

제주CBS는 이번 개편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방송하기 위해 청취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현장취재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포커스 제주’를 종합매거진 프로그램 ‘CBS 매거진’으로 개편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5분부터 55분 동안 진행하는 ‘CBS 매거진’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는 ‘현장 속으로’,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이슈와 사람’, 청취자들의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삶의 쉼터’ 등을 고정 코너로 배치해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지역교계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크리스천들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선교 프로그램 ‘기쁨이 있는 곳에’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주일(일요일)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기쁨의 있는 곳에’는 제주지역 각 교회를 찾아가 교회의 역사와 사역,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취재․구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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