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민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서귀포시 자활복지종합지원센터가 준공됐다.

서귀포시 자활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호근동 3197㎡ 부지에 5억원을 투입,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493.26㎡ 규모로 지어졌다. 

자활복지종합지원센터는 강당, 상담실, 휴게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중 주차장과 조경 공사를 완료하고 수탁자 공개 모집 등을 거쳐 5월에 자활복지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자활복지종합지원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자활교육과 정보제공, 취업알선,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자활복지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하면 체계적인 저소득층 자활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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