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살리기협의회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남원읍 경제살리기협의회는 1차산업, 금융, 건설, 서비스 분야 전문가 13명과 읍사무소 직원 6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남원읍은 매월 경제살리기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