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특집으로 다뤄

서귀포시정 소식지인 ‘희망 서귀포’ 제10호가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는 ‘느리게 사는 슬로시티’와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 제주올레’를 특집으로 다뤘다.

마을 소개란에는 고인돌이 산재한 대정읍 가파도와 유채꽃 그린에너지가 어우러진 생명이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표선면 가시리 마을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자세히 담아냈다.

봄 관광시즌을 맞아 남국의 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원과 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도 소개됐다.

연재물인 오름 기행 코너에서는 안덕면 상천리 쌍둥이오름과 그 숲 속의 야생화라는 제목의 글이 수록됐다.

이 밖에 글로벌 아카데미, 거리공연, 도민체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각종 행사도 소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발간된 ‘희망 서귀포’를 5000부 제작, 축제장은 물론 전국 주요 기관.단체와 다중 이용 장소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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