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6월 1~2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회의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관광 부대행사가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도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전통 문화축제 및 창작오페라 공연 등을 통해 제주의 전통민속문화를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아세안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창작오페라 ‘백록담’ 공연(29~31일 문예회관), 제주국제문화관광엑스포(29일~6월1일 월드컵경기장), 제주전통민속축제(31일~6월2일 덕수리민속공연장)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아세안 포럼(15~16일 신라호텔), 공식관광투어(31일~6월2일), 아․태문화관광 창의포럼(6월 3~5일 신라호텔) 등이 부대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 기념 D-30일 퀴즈대회’ 이벤트가 1일부터 11일까지 제주넷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별정상회의 관련 문제를 제시, 응모한 성적우수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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