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자녀들에게 책을 읽히자'

대흘초등학교(교장 정희만)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2009 제3회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귀여운 자녀들에게 책을 읽히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다.

대흘초 학부모회, 책을 읽어주는 학부모 모임, 도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학생 185명, 학부모 100여명, 각 기관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5부스에서는 ‘책을 읽고 표현하기’ 활동이, 6-10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정희만 교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에게 책을 읽히자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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