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ㆍ뷔페 등 손님맞이 분주

도내 사설 관광지들이 1~5일 황금연휴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30일 제주도관광협회 관광지분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체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을 진행한다.

일출랜드, 방림원, 프시케월드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을 무료 입장시킨다.

생각하는 정원, 소인테마파크, 일출랜드, 제주미니미니랜드, 한림공원, 소리섬박물관, 아프리카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가족 특별뷔페를 운영하고, 어린이날(5일)엔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야생화 심기,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갖는다.

일출랜드도 5일 캐릭터 사진찍기, 기왓장 격파, 로봇바이크체험, 티셔츠만들기 할인, 굴렁쇠굴리기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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