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일 ‘서귀포시 알리기 UCC 전국 공모전’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1등은 서귀포시의 여행담을 서정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정렬과 낭만의 도시 서귀포’를 출품한 최지섭씨가 선정됐다.

2등은 ‘해순이와 섬돌이’를 출품한 박혜선씨가 차지했으며, 3등은 김태경씨의 ‘2009 서귀포시를 아시나요’가 선정됐다.

1등 입상자에게는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 가작 25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상품권이 증정된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을 모음집으로 제작해 각종 지역 행사와 회의시 홍보 영상물로 상영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와 판도라 TV(http://www.pandor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16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91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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