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진택)는 지난 2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성산일출봉 주변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부보건소는 실외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근에는 보육시설과 초.중.고교 등을 방문해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지역 내 건강(금연)거리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삼매봉공원, 여미지식물원, 천제연폭포, 서귀포자연휴양림, 주상절리대 등 모두 11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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