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中 실태분석결과

학교도서관을 학습자료센터와 다양한 형태의 교수, 학습활동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에서 특기적성교육과 특별활동, 재량활동 수업등 적용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세화중학교가 도서관 활용에 대한 실태분석결과 조사대상 학생의 76.4%가 학교도서관이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기자재가 다양하지 못해 이용에 불편을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96.7%의 학생이 도서관을 도서대출이나 독서를 위해 가끔 이용하고 있지만 볼 만한 도서가 갖춰지지 않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시설과 교수, 학습자료가 갖춰지지 않아 도서관 활용수업이 젆려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과제 해결도 친구의 것을 참고하거나 교과서, PC방에서 자료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을 종합적인 교수, 학습자료센터로 개선하기 위한 행 재정적 지원과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수, 학습모형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 활용수업으로 학생들의 독서에 흥미가 높아지고 독서퀴즈나 정보검색 글쓰기 대회등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이 학생의 독서동기 유발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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