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아세안 10개국 공영방송 송출

KCTV제주방송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의 첨단 디지털 케이블 TV기술을 아세안 국가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특별 편성과 함께 ‘디지털 코리아 뷰’를 운영한다.

KCTV는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디지털 케이블 TV 전송망을 활용해 아세안 10개국 공영방송을 회의장과 정상들의 숙소에 방송 서비스를 한다.

오는 31일 오후 2시에는 정상회의 개회식을, 오후 8시에는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실황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현지에서 KBS, 아리랑TV로부터 수중계로 생방송하고, 참가국들의 공동 기자회견 실황도 6월 2일 오후 8시부터 녹화 방송한다.

KCTV은 또 한국의 첨단 방송통신 융합기술인 쌍방향 디지털 케이블TV 기술을 아세안 국가에 알리기 위한 체험 전시관인 ‘디지털 코리아 뷰’를 회의장 2곳에 운영한다.

디지털 코리아 뷰에서는 고화질 HD 다채널 디지털 방송은 물론 VOD, 노래방, 음악방송 등 다양한 디지털 부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세안 10개국 공영 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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