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도서관(관장 강수복)은 '문화사랑방'의 이용율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에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퀼트 강좌, 목요일에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강좌, 토요일에는 영어스토리텔링 교실, 일요일에는 오카리나음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애월도서관은 이상권 작가의 '보리밭은 재미있다'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한라도서관과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인 '도서관-문화공감-북토크' 저자 초청 강연회에 '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의 저자 김미숙씨를 초청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