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3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경제포럼 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귀포시 도시마케팅 전략(김윤정 탐라대 교수) ▲문화예술 벨트화 육성방안(김동만 제주한라대학 교수) ▲밭작물 브랜드 육성 및 유통개선 방향(김성배 농업연구사)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방안(오영주 제주한라대학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임소진 제주하이테크산업지원 전임연구원, 박경훈 제주전통문화연구소장, 강문수 서귀포시 친환경농업연구회장, 문동일 퓨전경영컨설팅 소장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서귀포시 경제포럼은 상공, 농업, 축산, 관광, 위생, 문화예술, 스포츠 등 8개 분야에 각계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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