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27일 개최…'6ㆍ25참전 사진전' 등 병행
서귀포시 지역의 문화 창달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그동안 평생교육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청소년 앙상블(플루트, 바이올린, 소년․소녀합창), ‘찾아가는 문화교실’(초등학교 동화구연, 중학교 독서논술, 여고생 연극, 고교생 요가), 방과후학교(마술, 밸리댄스, 어린이 미술, 난타), ‘자녀와 함께 평생교실’(장구와민요,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동아리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 소리샘중창단, 금빛서예, 한시회, 수채화, 유화, 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24일부터 ‘서귀포 옛 풍경-강병수 사진전’ ‘6․25참전 사진전’, ‘어린이날 공모 미술대회 입상작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