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제주 특별관광상품 개발 지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태국 10대 송출 여행사의 대표와 상품개발 담당자 2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태국의 여행사 대표와 상품개발 담당자들은 2~3일 도내 유명관광지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렸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돌아본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들이 귀국한 뒤 목적형 특별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모집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와는 별도로 4일 태국의 프리미엄 골프관광객 30여명을 유치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골프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실질적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다음달 초 아세안 지역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유치하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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