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필문학회(회장 강원현)는 최근 다섯 번째 작품집 ‘아름다운 조약돌’을 발간했다.

제주수필문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수필을 모아 작품집을 내고 있다.

이번 작품집에는 52명 회원이 1편씩 모두 52개 작품이 실렸다.

또 특집으로는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인 한상렬 씨의 ‘수필에서의 허물벗기와 미로 찾기’라는 주제의 수필창작론을 게재했다.

강원현 회장은 “이번 회원들의 작품은 양극화나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초연한 자세를 견지하며 사물을 관조한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들 수필이 독자의 영혼 속에 영성으로 남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열림문화.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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