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미다' 19일 오후 7시 방영

한림 해녀학교가 SBS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다.

제주시 한림읍사무소는 최근 SBS TV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촬영팀이 지난달 한수풀해녀학교를 찾아 해녀문화 체험과정을 촬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촬영 분은 19일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골미다' 출연진인 인기가수 장윤정과 그의 연인인 방송인 노홍철, 탤런트 양정아, 박소현, 최정윤,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등이 한림읍 귀덕2리 포구의 해녀학교를 찾아 물질 체험을 했다.

'골미다' 출연진은 이 학교 교장인 임명호 어촌계장과 양경아 잠수회장 등 해녀들의 지도를 받으며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3∼4시간 동안 촬영을 했으며, 이후 해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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