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협력활동 참여를 통해 영어 심층학습과 함께 학습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련됐으며 전 과정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활동중심으로 이뤄진다.
캠프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 영어말하기 대회 입상자 등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이 참가하게 된다.
원어민교사 2명과 한국인 교사 1명이 각각 20명의 학생을 맡아 한국전통문화와 다문화를 경험하는 연 만들기, 파스타 타워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 스폰지 공을 이용한 피구 경기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참가학생들이 교실에서 학습한 영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유익한 학습경험과 협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