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Monday, Finance Minister Yoon Jeung-hyun said that although the real estate market has recently been showing some worrisome signs, the market was beginning to normalize. He added that he did not feel the need to take additional measures to tighten the debt-to-income (DTI) ratio. His comments could send the wrong signals and run counter to concerns of overheating running through the real estate market.

윤증현 장관의 잘못된 부동산 인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그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일부 우려스런 움직임이 있지만 정상화에 다가가는 추세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확대 등 추가적인 조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퍼져 있는 과열 우려 분위기와는 어긋나는 것으로,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다.

[한겨레기사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