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경연-독일 벤노촐러
칼리그라피 경연-몽골 다그바 간바타르
더블리드 목관악기 경연-몽골 마그살집 치메드톡토
그림자연극 경연-한국 창작그룹 노니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펼쳐졌던 드로잉 경연과 칼리그라피 경연에서는 독일의 벤노 촐러와 몽골 다그바 간바타르가 델픽메달상 금메달을 수상했다.

14개국 35명이 참가한 드로잉 경연에서는 독일 벤노 촐러가 금메달을 수상했고, 한국 기영숙씨는 은메달을, 베네수엘라 루이스 고메즈 링콘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5개국 12명이 참여한 칼리그라피(문자의 구조와 조형적 특징에 따라 문자를 점, 선, 획, 구성, 레터링,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모든 문자행위)에서는 몽골 다르바 간바타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구 치옹치옹은 은메달을, 한국 장민경씨는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12일 오후 1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8개국 11명의 경연자들이 더블리드 목관 악기 경연을 펼쳤다.

목관악기 경연에서는 몽골 마그살잡 치메드톡토가 금메달의 영예을 안았고, 한국 윤형욱씨는 세리피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인도 프라샤나 고고이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 진윤경씨는 향피리 연주로 델픽로렐상을 수상했다.

또 오후 2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던 그림자 연극 경연에서는 한국 창작그룹󰡐NONI' 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은메달은 인도 리터 퍼팻에게 돌아갔고, 한국 더미 씨어터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예술창작에 있어 협력적인 면을 기리는 델픽리라상에는 필리핀 필리핀스 팀이 차지했다.


조각경연 부문-필리핀 에르네스토 돌 앙
그래픽 스토리텔링 부문-한국 정원교
다큐멘터리제작 경연 부문-한국 김정완
타악기(단체) 경연 부문-한국 청배연희단
즉흥무용 경연 부문-레바논 아마드 조세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던 조각, 그래픽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제작 경연 시상식이 13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13일 치러진 타악기(단체), 즉흥무용 경연 시상식이 오후 6시 30분 한라아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조각 경연 부문에서는 필리핀 에르네스토 돌 앙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은메달은 한국 김진경씨에게로 돌아갔다. 인도 비핀 바다우리아는 동메달을 받았다. 또한 인도 샤비르 미르자는 델픽로렐상을 수상했다.

그래픽 스토리텔링 경연 부문에서는 한국 정원교씨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필리핀 레오 악투카는 은메달을, 한국 강나영씨는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경연 부문에서는 한국 김정완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폴란드 마르친 무스코스키는 은메달을 수상했고, 인도 자스라 싱흐 바티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라아트홀에서 열린 타악기(단체) 경연에서는 한국 챙배연희단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인도 인도 타악기 그룹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인도 폴 초롬돌 그룹은 동메달을 받았다.

즉흥무용 경연 부문에서는 레바논 아마드 조세인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 박재현씨와 일본 나나코 우에다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부르카나파소 사노우 아귀보우 보우고바리는 델픽로렐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