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청수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미혼모 부모와 그 아동의 인권위크숍이 15일 오전 11시 애서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혼 부모세대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하는데, 임애덕 사회복지법인 청수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은 애서원에서 준비한 미혼모의 교육권이란 영상자료를 20분간 방청한다.
이어 한부모와 아동의 인권이란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한부모 가장이 느끼는 미혼한 부모와 아동의 인권실태 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으로 워크숍 대미를 장식한다.
- 기자명 고안석
- 입력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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