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필문학회 회장 강원현씨가 월간 한국시 2009년 10월호의 이달의 수필가로 선정됐다.
강 작가와 관련 한국시는 풍부한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10월호에 인연, 스승의 날 등 3편의 수필이 수록됐다.
특히 스승의 날에서 스승과 제주간의 애정과 인간의 향기가 배어있는 글은 팍팍한 요즘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다.
강원현 수필가는 현재 한국시의 편집위원 및 신인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 기자명 고안석
- 입력 2009.10.01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