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박물관ㆍ미술관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가을의 길목인 10월에 도내 공연 및 전시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0월11일부터 12월11일까지 두달간 󰡐전통복식에 깃든 제주여성의 삶󰡑특별전시회를 갖고, 제주돌문화공원은 10월12일부터 12월12일까지 󰡐제주 민속목기󰡑특별전을 마련한다.

해녀박물관에서는 󰡐구좌 문인화 어머니 시화 초대전󰡑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열리고, 항일기념관에서는 올해말까지 󰡐항일관련 서각전󰡑이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제주작가초대전󰡑을 열고, 10월1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미술관소장품전󰡑을 개최한다.

또한 10월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 󰡐우리의 옛이야기 그램책 원화전󰡑을 마련한다.

도립미술관은 10월30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는 기획전시실에서󰡐다빈치의 꿈-Art & Techne󰡑전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10월13일 아라뮤즈홀에서 제주합창단 단원음악회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내고, 국립제주박물관은 10월3일 애니메이션 영화 󰡐동물의 숲󰡑상영을 시작으로 10일 대금콘서트 󰡐대금으로 치는 매난국죽󰡑, 17일 애니메이션 영화 󰡐호튼󰡑, 24일 퓨전 마당극 󰡐나무가 된 일쟁이󰡑, 31일 애니메이션 영화 󰡐해피피트󰡑를 상영한다.

한라아트홀에서는 버블버블쇼가 10월10일부터 11일 이틀간 공연되고, 가무악극 󰡐탐라 촐랑생이 전󰡑은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한라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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