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부터 산지천 문화예술마당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철수 소장)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산지천 문화예술마당에서 2009년 청소년문화존 폐막식을 개최한다.

2009청소년문화존은 매주 첫째, 둘째, 셋째 토요일 오후마다 20개 운영기관에서 운영했으며, 폐막식 포함 모두 20회 운영, 1만2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페막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009청소년문화존 하이라이트, 체험마당 등 2009년 청소년문화존에서 선보였던 동아리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식전행사에서는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생이의 길트기에 이어 청소년문화존 운영기관이었던 사랑의집 그룹홈의 리틀히어로가 응원댄스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오후 3시20분부터는 청소년문화존 폐막식이 운영되고, 이어 ‘2009 청소년문화존 하이라이트’와‘체험마당’이 이어진다.

 2009청소년문화존 하이라이트에서는 응원댄스, 경연대회 우승팀 공연(밴드, 트로트), 댄스, 제주어연극, 그룹사운드,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한다.체험마당에서는 친환경 손세정제 만들기, 곤충표본만들기, 연필깍지 만들기, 보드게임, 에어농구체험, 포토존 체험, 먹거리체험 등이 준비된다.

특히 ‘2010청소년문화존에 바란다’ 라는 주제로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물어 내년 청소년문화존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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