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용민 도예전 󰡐시편을 태우다󰡑가 17일부터 23일까지 세심재갤러리에서 열린다.

세심재갤러리 초대전인 이번 도예전에 작가는 주병과 촛병, 찻사발, 꽃잎식기, 연문분청식기, 인화문분청식기, 다혜, 연문분청면기 찻단지, 물단지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용민씨는 지난 2001년 제주 세종갤러리에서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2002년과 2006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제2회, 제3회 개인전을 가졌다.

한씨는 2008년 제주 모양갤러리에서 형아시 2인전을 가졌고, 올해에는 제주 새심재갤러리에서 4인4색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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