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 축제의 일환으로 서귀포문화원(원장 김병수)이 주관한 서귀포 칠십리 가요제가 지난 25일 저녁 8시부터 천지연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됐다.

이날 서귀포 칠십리 가요제에서는 윤경진(동홍동), 양정모(서홍동) 듀엣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노순희씨(중앙동), 장려상에 곽영근(일도2동)․현기하씨(서호동), 인기상에 김한솔(법환동)․황필여씨(동홍동), 특별상에 신용주씨(서귀동)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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