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부문서 모두 14명…12월중 대상자 확정키로

2009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가 마감됐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추천 접수는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해외동포 등 8개부문에서 모두 14명이 추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8개 부문 11명이 접수된 바 있으나 올해인 경우 언론출판과 관광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2명 이상씩 추천이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에는 추천기관도 다양해져 교육감, 대학총장, 일반도민 20인 이상 연서 추천 등이 접수됐다.

도는 11월중 각 부문별로 전문지식을 가지고 덕망이 있는 유력인사로 각 부문별 5명으로 전체 40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실시하고 12월중 대상자를 확정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