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가 2009 비타민강좌 󰡐새로운 세상을 위한 울타리 넓히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마련된 강좌는 11강좌와 12강좌로, 9일과 11일 저녁 7시 제주여성인권연대 교육실에서 실시된다.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강좌별로 대상인원을 30여명으로 제한했다.

참가비는 자료집 포함해 1만원이다.

제11강좌는 9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희망을 말하다, 다시 마을이다󰡑란 주제로 한국의 근대화와 돌봄, 여성, 가족,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11강좌는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사회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12강좌는 11일 저녁 7시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강좌의 내용은 󰡐내 삶의 속도는 몇 km일까?󰡑로 빨리 빨리를 외치는 사회에서 느리지만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생태주의적으로 살아감에 대한 얘기 보따리를 풀어낸다.

이번 12강좌는 농부철학자이자 동화작가인 윤구병씨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신청=064-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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