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이 11일 오전 10시30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도민강좌를 마련한다.
뇌졸중은 한국 성인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반신불수나 언어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제주대병원은 이에 뇌졸중, 증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뇌졸중에 관한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도민들을 상대로 강연한다.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제주도 신경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뇌졸중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도민강좌에서는 제주대병원 최재철 교수(신경과)의 뇌졸중의 증상, 한라병원 오전환 과장(신경과)의 뇌졸중의 급서기 치료, 제주의료원 홍삼남 과장(신경과)의 뇌졸중의 예방이 소개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혈당과 혈압 무료검진도 있을 예정이다.
- 기자명 고안석
- 입력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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