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12일 오후 4시 대학병원 2층 대강당에서 도민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주제는 󰡐행복한 눈물 만들기 캠페인-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눈물질환은 많아도 병이고 적어도 병으로 눈물질환은 조기진단을 통해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성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며, 눈물흘림증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눈물소관염이나 눈물주머니염, 눈물길의 영구적 폐쇄 등과 같이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는 제주대학교 병원 이대규 안과과장이 나서 안과질환과 그에 대한 예방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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