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11월 세 번째 주말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준비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솟대에 깃든 마음이란 내용으로 어린이의 꿈 나누기, 행복충전소가 진행된다.
토요일의 보물찾기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자에게 보내는 그림편지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보물찾기는 이론과 전시실활동은 물론 체험학습 전등갓에 세한도 표현하기 등이 준비된다.
도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십이지 연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별전 연계프로그램인 화석을 찾아라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두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생을 동반한 15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체험학습으로 레프리카 화석 컬러링과 퇴적암 깨트려서 화석찾기 등이 마련된다.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 신성여고, 20일 대기고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용은 전시실 탐험, 영상탐험과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