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클라리넷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는 한라소년합창단 하모니카 중주단이 찬조출연한다.
또한 클라리넷 솔로 김한강씨는 2부 무대에서 케니지의 영원한 사랑(Forever in Love)을 연주한다.
제주클라리넷앙상블은 클라리넷과 음악을 사랑하고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앙상블 단체로, 클라리넷을 통한 단원 상호간의 친목과 나아가 음악문화 발전 및 클라리넷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단원은 학생과 교사, 직장인, 의사, 주부, 자영업 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 기자명 고안석
- 입력 20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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