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클라리넷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는 한라소년합창단 하모니카 중주단이 찬조출연한다.

또한 클라리넷 솔로 김한강씨는 2부 무대에서 케니지의 󰡐영원한 사랑(Forever in Love)󰡑을 연주한다.

제주클라리넷앙상블은 클라리넷과 음악을 사랑하고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앙상블 단체로, 클라리넷을 통한 단원 상호간의 친목과 나아가 음악문화 발전 및 클라리넷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단원은 학생과 교사, 직장인, 의사, 주부, 자영업 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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