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2시-오후 4시 동화초 주차장서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 재활용장터 󰡐네 이름을 다시 써주마󰡑행사가 29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화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열린다.

화북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장 신영근)이 주최하고 화북동주민센터와 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재활용 장터는 폐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폐지를 제외한 재활용품은 받지 않는다.

행사 당일 30kg 이상 기증자에 한해 10리터 종량제봉투 20장을 선착순 50명에 한해 증정한다.

재활용장터는 가정에서 가지고 온 폐지를 기증해 스텐실, 포크아트기법을 이용한 리폼활동에 참여하고 폐지기증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해 곶자왈 한 평 사기운동에 동참하는 행사다.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이란?

=제주도가 2016년까지 제주도내 생태계 보고인 곶자왈 200만평을 매입하는 곶자왈 한평 사기운동에 지역사회 일원인 청소년들이 미래의 제주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이란 환경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에 참여하는 환경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참여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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