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예회관 소극장서 열려
제주색소폰앙상블 창단연주회가 6일 오후 7시 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이상현씨(음악감독)의 지휘로 고전음악은 물론 김상훈씨의 보고싶다, 이승철씨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등의 곡들이 연주된다.
제주색소폰앙상블은 색소폰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그 음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순수 아마추어 단체다.
지난 2007년 4명의 단원이 모여 연습을 시작한 후 오늘에 이르렀고, 현재 10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다. 단원들은 직장인, 자영업, 교수 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