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H본부(본부장 신상순)가 주최하고 제주일보사(회장 김대성)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이 후원하는 4-H대상 시상식 및 한마음행사가 열렸다.

5일 오후 6시 제주로얄호텔에서 열린 4-H대상 시상식에는 도내 4-H 본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4-H대상은 회원들의 과제활동을 비교 평가해 좋은 것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것을 널리 보급하며, 우수회 및 회원, 지도자들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켜 4-H운동 활성화와 건전하고 생산적인 4-H상을 정립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애월중 4-H회(회장 박연경)가 모범4-H회 단체상을 수상했고, 김광협 회원(서귀포시 4-H연)이 봉사대상에 선정됐다.

송창진 지도교사(안덕중 4-H회)는 4-H모범 지도자상을 받았고, 강원모씨(남)와 신현정씨(여․ 이상 도4-H연)가 각각 남․여 모범회원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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