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S화재 보험설계사인 지씨는 2003년 11월 김모씨로부터 대납을 부탁 받은 차량보험료 120여 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모두 34회에 걸쳐 2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한편 지씨는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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