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30일 여종업원의 약혼자를 폭행한 속칭 '유탁파' 행동대원 김모씨(25.북제주군 조천읍)를 폭력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25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E유흥주점에서 이 업소 종업원인 K양의 약혼자 문모씨(29)가 업주에게 K양의 월급문제 등으로 항의하자 흉기로 위협하며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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