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양동 탐라영재관
제주 수험생에 무료개방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대학생 기숙사인 '탐라영재관'이 제주 출신 대입 수험생들에게 숙소로 무료 개방된다.
제주도는 1일 이같은 계획을 확정, 탐라영재관을 대입 수험생들에게 개방하는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제주 수험생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수용인원은 70명이다.

제주도는 2001년 3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의 부지 2천89㎡에 지하 4층, 지상 11층, 연면적 1만5000여㎡ 규모의 대학생 기숙사인 '탐라영재관'을 건립.개관,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과 보호자는 사용 희망기간 5일전에 탐라영재관 사무처((02)2659-068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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