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일 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훔쳐 타는 등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박모씨(21)와 강모군(18)을 상습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께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 간이주차장에 세워진 정모씨(52)의 차량을 훔쳐 타고, 다음날 오후 빈집에 침입해 현금 21만원 등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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