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중학교입학자격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1명이 접수해 지난해 39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별을 보면 남성 8명, 여성 43명이 응시했고 50대가 21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오는 5월 22일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치뤄지는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최고령 응시자는 남제주군 남원읍에 거주하는 강모씨(69·여)로 나타났으며 북제주군 한경면에 거주하는 최모양(13)이 최연소 응시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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