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서귀포 테니스장 12일-제주시 연정구장

제주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나섰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 초청 테니스교실을 11일과 12일 개최한다.
테니스 동호인과 주니어선수의 실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테니스교실은 11일 서귀포테니스장과 12일 제주시 연정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학생부, 2시 20분부터는 동호인부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테니스교실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로 널리 알려진 이형택, 윤용일, 전미라, 조윤정등 삼성증권 테니스선수단 5명과 한국테니스지도자연합회(KDTA) 지도자 8명이 참가해 심도있고 개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테니스 교실 운영후에는 제주의 동호인과 선수단과의 시범경기도 가질 예정이어서 도내 동호인과 주니어 선수들이 실력향상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절묘한 실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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