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100배 즐기기Ⅲ''문화는 겨울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3번째 문학과 영상분야 교재인 '문화예술 100배 즐기기Ⅲ'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제1장 문학과 제2장 영상으로 나눠져 있다. 제1장은 <문학이란?>을 비롯해 시, 소설, 희곡, 수필, 아동문학, 인터넷으로 만나는 문학, 스토리텔링과 문학의 8개 주제가 들어있다.
제2장에는 양상과 영화에 대한 제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또한 삶과 문화 '문화는 겨울이다'도 펴냈다.
이 책자에는 고영자씨의 '동사로 사유하기-짓기, 심기, 빚기, 다듬기', <시와 그림>란에는 한기팔씨의 '산을 오르며', 김성오씨의 '오름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도 조선희씨의 '길, 記憶을 품다', 송정희씨의 '품어주고 키워주는 제주에 뿌리를 내리다'가 실려있다.
<이슈와 현안>에서는 좌혜경씨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운동과 의미'를 다루고 있고, <예술과 비평>에서는 김현돈씨의 '흐름과 지속, 생성과 소멸의 변주', 나기철씨의 '思惟에서 올레까지', 오상희씨의 '그 많은 비바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란 글이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고, <생생문화현장>에는 김희정씨의 '올레로 가는 길'이 실려있다.
강문규씨의 '비련의 자취를 남긴 유배인 조정철(下)'은 <문화기획>에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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