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조원 시대 경제리더 역할 선도"

지난 한해까지 총보증공급건수 1만8469건 3380억원이 소기업, 소상공인, 서민영세자영업자에게 지원되어 서민들에게 생활안정을 통한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올해는 수요자맞춤형 보증제도를 마련해 보증사각지대에 있는 서민영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 1조원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해이다.

수출 변방지역이었던 제주가 제주의 청정환경, 향토자원,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수출상품을 통해 잘사는 제주, 미래를 대비하는 세계적인 상품개발로 경쟁에서 살아나야 한다.

이에 우리 재단에서도 수출기업지원특례보증제도를 새로이 마련해 도내 수출기업의 필요자금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서민밀착형 보증지원 강화를 위해 영세자영업자의 생계지원을 위한 ‘햇살론’, ‘마이크로 크레딧’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도민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및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2011년 신묘년 토끼해에 걸맞은 똑똑하고 야무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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