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직전회장(50.사진)이 중앙연합회 부회장에 당선됐다.

16일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이하 한농연)에 따르면 김승훈 회장이 지난 13일 실시된 한농연 중앙연합회 회장단 선거에서 임기 2년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 당선자는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농권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협동조합의 올바른 개혁 운동과 농업단체와 공조를 강화해 농업현안사항에 공동대응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남원읍 수망리 출신으로 서귀포시연합회장, 제주도연합회장과 제주지역농업발전연구소 이사장, 한국농어민신문 제주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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