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 공약으로 내건 '제주관광을 선도하는 강한 협회 건설'을 거듭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당부, 40대 젊은 수장으로서 변화와 쇄신을 이끌어낼 지 주목.
협회 안팎에서는 "3년 동안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을 지내 누구보다도 협회 사정을 잘 아는 신임 회장이 회원사를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제주도의 보조금에 의지해왔던 운영 체제를 수익사업 활성화를 통해 협회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꿔낼 지 주목된다"며 설왕설래.
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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