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의정회(회장 고일문)가 제주의정 제3호를 펴냈다.
총 280쪽으로 구성된 이번 제주의정 3호에는 제주의 현안과제인 ‘제주도 행정계층구조 개편’에 대한 내용을 특집으로 담고 변화를 요구하는 제주축제의 현주소, 제주관광 활성화 등을 제안하는 논단이 수록됐다.

또한 한기팔씨의 시 ‘귤을 까며’와 김길웅씨의 수필 ‘우리동네 사람들’ 등의 문학도 다양하게 실어졌다.
제주도의정회는 도민들과 함께 제주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회 ‘제주의정’을 발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호에는 전 도의원들의 동정을 실어 더욱 전 의원들의 근황을 알아볼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정회는 제주의정에 실을 도민들의 논문, 칼럼, 제언, 수필, 시 등의 기고문을 연중 받고 있다. 725-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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