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KBS 특집방송으로부터 돌연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제주 7대 경관 홍보대사인 JYJ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제주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에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제주 7대 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16일) 출연취소를 받았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팬들에게 급작스러운 취소를 공지드린 점 양해 부탁하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를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JYJ는 공연날짜에 맞춰 스케줄 조정을 마치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출연취소 통보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앞서 JYJ 멤버 박유천은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 출연 초기, MBC ‘놀러와’의 출연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불발되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지만 태클이 들어온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