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대 경관 홍보대사 JYJ, KBS 특집 방송 돌연 취소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제주홍보대사로 KBS 특집 방송에 출연키로 했다 돌연 취소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재중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도 장애물이 있다면 이번 경우는 나라도 혼자 홍보하겠어”라는 글을 남기고 제주 한라산 백록담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함께 제주도 관광지 곳곳의 사진을 올리며, “나도 동참하겠다” “10만명만 제주도 사진을 트윗해도 최소 이천만명 이상 접할 것”이라며 재중을 응원하고 나섰다.

앞서 제주 7대 경관 홍보대사인 JYJ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제주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됐다.

이에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JYJ가 제주 7대 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16일) 출연취소를 받았다”라면서 “팬들에게 급작스러운 취소를 공지드린 점 양해 부탁하며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를 올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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